명의개서, 단일가매매, 접속매매, 최소수량단위는?

명의개서, 단일가매매, 접속매매, 최소수량단위는?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을 매수하면 발행회사로부터 주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때 발행회사의 주주명부에 주소, 이름 등을 기입합니다. 이를 명의개서라고 합니다. 명의개서를 하지 않으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지 못합니다. 보통 이러한 업무는 명의개서대리인이 대신 처리해주는데요, 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이러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명의개서는 무엇일까요?

주식을 매수하면 발행회사로부터 주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때 발행회사의 주주명부에 주소, 이름 등을 기입합니다. 이를 명의개서라고 합니다. 명의개서를 하지 않으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지 못합니다.
보통 이러한 업무는 명의개서대리인이 대신 처리해주는데요, 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이러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여기서 궁금한 점이 한 가지 생깁니다. 주가는 수시로 변하는데 어떻게 거래가 되는 걸까요?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면 매매를 하는 중간에도 가격이 바뀔 수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거래가 너무 복잡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경쟁 매매 과정은 어떤가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한 푼이라도 더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요즘에 실제 한 장소에 모여서 매매를 하는 모습은 드물지만,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전자시세판을 보며 보이지 않는 눈치 싸움을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주식 경쟁 매매에서 과연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 걸까요?
현재 증권시장에서는 “개별경쟁매매방식”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매에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참여합니다. 매도자는 파는 사람이고 매수자는 사는 사람입니다. 이때사고파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각기 희망하는 가격을 제시하고 조건이 맞는 사람끼리 거래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개별경쟁매매입니다. 꼭 청과물 경매시장 분위기를 연상하게 하죠?

단일가매매과 접속매매

거래를 하다가 중간에 가격이 바뀌는 상황이 와서는 거래가 안 되겠죠? 그래서 증권시장에서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두 가지 방식으로 매매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일가매매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주식 주문 접수가 시작되고 9시에 주식 시장이 열립니다. 주식 주문이 몰려듭니다. 증권 매매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개별경쟁매매가 있다면 집단경쟁매매도 있다. 다수의 매도측과 매수측이 경합하여 일정 가격에서 전 수량이 합치하면 그 가격을 약정 가격으로 하는 것을 집단경쟁매매라고 합니다.
경쟁이 아닌 매매도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서로 1대1인 경우를 상대매매, 한 명의 매도자 혹은 매수자가 여러 명을 상대하는 경우를 입찰매매라고 합니다.
주식 매매 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매매거래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토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12월 31일(공휴일 또는 토요일인 경우 직전 매매거래일), 기타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에는 매매거래 및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매매시간의 경우 정규시장의 매매시간은 09:00~15:30이며, 시간외시장은 08:00~09:00와 15:40~18:00이다. 호가는 주식의 매수자(매도자)가 주식을 사고자(팔고자) 주문을 할 때 부르는 가격을 말한다. 호가가격단위는 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 가격단위이다. 호가가격단위에 맞지 않게 주문을 내면 주문 처리가 되지 않으며 시장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수량단위는?

매매수량단위는 주문을 낼 수 있는 최소 수량단위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및 코넥스 시장 모두 1주로 정해져 있습니다.
위탁증거금은 거래에서 계약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한 계약금을 말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의 위탁증거금은 각 증권회사별로 자율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증권회사는 개인투자자에게 약 40%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단일가매매과 접속매매의 경우거래를 하다가 중간에 가격이 바뀌는 상황이 와서는 거래가 안 되겠죠? 그래서 증권시장에서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두 가지 방식으로 매매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일가매매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주식 주문 접수가 시작되고 9시에 주식 시장이 열립니다. 주식 주문이 몰려듭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하나하나 계약을 체결해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일정시간동안 주문을 모아 호가를 일정시점에 하나의 가격으로 묶어서 체결합니다. 이러한 단일가매매는 매도•매수 수급에 의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찾기 위한 매매체결 방법입니다. 단일가매매 시간이 지나면 접속매매가 시작됩니다.
단일가가 아닌 여러가격으로 거래가 되는데, 가격이 맞는 호가를 시간 순서대로 체결하게 됩니다. 조건이 일치하는 대로 선행 호가의 가격으로 거래를 계속 성사시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