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란? 재무상태표, 유동자산, 고정자산은?

여러분은 용돈을 받으면 어디에 제일 먼저 쓰고 싶나요?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값진 것을 사기 위해 더 많이 저축하는 경우도 있고, 벌 써 재테크 등에 관심을 보이고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어디에 얼마나 용돈을 소비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들어온 돈 즉, 수입이 얼마이고 또한 나가는 돈 즉, 지출이 얼마인지 파악해야 효율적으로 금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돈을 받으면 용돈기입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가계부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회사의 성적표,…

파생상품이란? 선물거래, 옵션거래, 콜옵션, 풋옵션

파생상품시장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에서 파생되어 나온 상품입니다. 기초자산에는 주식과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뿐 아니라 원유, 곡물, 달러화 등도 포함되며 파생상품은 기초자산 가격 등의 변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됩니다. 파생상품의 본질은 위험회피 우리는 TV와 신문, 인터넷 등으로 뉴스를 접합니다. 경제뉴스에서는 매일 물가와 환율, 금리, 주가 등이 변하는 상황을 전달합니다. 물가가 항상 안정적이면 좋겠지만 경제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없애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파생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은 곡물(옥수수, 쌀 등), 원유, 주식,…

주식시장 종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주식시장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조건이 충족해 상장하느냐에 따라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시장으로 나눕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은 사이즈가 있는 큰 기업이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반면 코스닥, 코넥스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중소기업이 거래됩니다. 유가증권시장이란?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에서 제일 먼저 생긴 것이 유가증권시장입니다. 한국거래소의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설립된 195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어 그 역사와 전통이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에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개설되었고, 코넥스 시장은 2013년에 개설되었습니다. 코넥스시장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 어려운 초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증권시장, 발행시장, 유통시장, 상장

증권시장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말그대로 증권시장은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이 주식은 발행시장을 통해 발행되고 유통시장을 통해 유통됩니다. 증권시장은 거래가 일어나는 유통시장입니다. 증권시장, 주식사고 파는 장터 여러분은 ‘시장’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파는 농산물 시장도 떠오르고 갓 잡아 올린 생선과 꽃게 등이 있는 수산물 시장도 떠오를 텐데요. 그렇다면 증권시장에서는 무엇을 사고팔까요? 농산물 시장에서는 농산물을 사고팔고 수산물 시장에서는 수산물을 사고팝니다. 자, 그럼 증권시장은? 그렇습니다. 증권시장에서는 ‘증권’을 사고팝니다. 딸기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시장이나 슈퍼, 마트 등이 없다면 우리는…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교환사채…변신의 귀재

채권과 주식의 성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채권은 크게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교환사채 등 크게 3가지입니다. 이자를 주는 채권의 성격과 주식으로 바꿔 주식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주식의 성격이 있습니다. 더 많은 채권자나 투자자에게 자금을 유치할 때 쓰이는 자금조달수단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특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주인수권부사채 (BW; Bond with Warrant)는 채권을 살 때 발행회사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도 따라오는 채권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서 잡지를 사면 부록이 딸려오는 것처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사면 회사에서 새 주식을 발행 했을 때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는…